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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200912 삼프로tv 신과함께 144 빅테크 기업의 독주 언제까지 계속될까? 정리 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v=aD6XV_Ram2M

 

kb금융 신동준 센터장

 

빅테크의 시대는 계속될것인가?

 

현재로서는 가파른 성장이 마무리 되는 국면이 아닌가 본다

 

일방적인 성장주 빅테크들이 계속 주도를 할것인가?

 

예전 아마존에대한 리포트를 보면

 

삶의 의식문제를 온라인으로 잘옮긴 아마존은 오프라인의 돈을 가져갔다

 

아마존의 확장전략은 굉장히 쉽지않나

 

파괴적 혁신기업이지만 경쟁기업도 파괴한다

 

아마존이 각분야 회사들과 손잡아 영역을 넓히면 그 분야의 다른 경쟁사들의 주가폭락을 불러왔다

 

현재 아마존은 구글 페이스북에 비해 직원수가 많다 무려 87만명으로 고용효과는 크다

 

빅테크 기업들은 고용을 많이하지만 싼인력이 많고 괜찮은 직업들이 오히려 사라지고 있다

 

중간단계임금을 받던 사람들 일자리가 집중적으로 없어졌고

 

고용시장의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는것이다

 

많은 인력이 고용되는곳은 임금이 싸고 고급인력이 고용되는 곳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빅테크의 성장이 우리에게 좋은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현재 우리나라도 4대 금융지주 시총을 합해도 네이버에 안된다 하지만 고용인원은 훨씬적다

 

이런 추세로 보면 직업이 많이 없어지고 이제 노동이 아니라 자본이 돈을 버는 세상이 온것같다

 

미국의 7-80년대 혁신기업은 월마트였고

 

우리나라의 통신기업도 엄청난 혁명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성숙단계에 있는 기업들이다

 

이렇듯 성숙해진 기업들은 roe를 끌어올리는 것을 자사주 매입으로 올리는데

 

전통적인 빅테크 기업들의 성숙단계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상황은 연준의 고민거리가 되었다

 

아마존처럼 저임금 노동자들이 많아 오히려 물가올리는게 쉽지않기 때문이다

 

큰기업들은 경쟁기업 인수하며 독점식으로 성장해왔는데 이런것에 대한 반성이 나타나고 있다

 

빅테크5기업들은(FAAMG) 연평균 15%성장 우량기업평균은 7%성장으로 빅테크는 2배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렇듯 정통산업과 신산업, 구경제와 신경제의 차별화는 지속될것이다

 

지적재산권, 상품 설비 정보처리 투자는 증가하지만

 

구조물, 설비_산업/운송/기타 투자는 줄고 있다 (GDP대비 비중이 준다는것)

 

즉 기업의 양극화, 일자리의 양극화로 임금도 물가도 금리도 안오르는 상황이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이사태의 원흉들인 빅테크의 주가만 오르는데 이제 그들도 성숙단계로 접어들면서

 

곧 다른 새로운 트렌드 주도로 바뀌면서 맞물리게 될것이다

 

이제 대선이후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빅테크기업들을 제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일수있다

 

이제 이들의 독주가 마무리 되고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다른 업체들이 하이테크와 맞물리며 커가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온라인 플랫폼 소프트웨어 사업이 커질수있다는건 누구도 부인할수없다

 

하지만 동반성장을 추구해야한다

 

요샌 기후변화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고

 

마침 제로 금리에 재정을푸는것에 관대한 시대에 왔다

 

이런기회에 친환경과 관련된 그린딜에 정상들이 합의했고

 

10년동안 1조7억달러를 쓰겠다고 한 바이든도 4년동안 2조를 쓰겠다고 수정했다

 

이런건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메가트렌드이다

 

즉 빅테크의 바통을 이어받을 산업은

 

친환경업체들이 이어갈것이다

 

재정이 투자되면서 환경이 개선되는 쪽으로 인프라투자에 대한 정책들이 펼쳐질 것이다

 

그럼 금리변동은 언제올것인가?

 

금리는 경제상태가 좋아져야 자연스레 올라갈것이므로 아직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럼 돈을 풀어도 물가는 왜 안 오를까?

 

1.중앙은행과 민간의 양극화

 

디플레이션 갭상태로 지금은 환경자체가 인플레이션이

기조적으로 발생하기 어렵다

 

2.은행들의 대한 규제가 문제다

 

위험자산대비 자기자본을 어느정도 유지해야하므로(BIS비율)

은행들이 대출을 하고 싶어도 대출을 할 수 없다

차주의 질도 떨어지게 되는 악순환도 오게 되고

예금이 대출보다 많아져서 물가가 오르지않는다

이번 펜데믹으로 예금과 대출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돈이 순환되지않으며

통화승수가 올라가지않게 된다

그래서 규제를 풀어줄려고

내년3월말까지 국채를 사준다거나 위험자산비율을 빼주는데

아직효과는 없는듯하다

 

얼마전 fed에서 인플레이션 용인한것을 보면

일본의 boj도 그렇고 이제 정책의 한계가 온거 아닌가 싶다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고리가 약해보인다

 

mmt는 이제 은행도 거치지 않고 돈을푸는 정책이 됐는데 과연 이게

해결되는 정책일지?

기후변화 사업이란느게 빅테크들과 비교해서 정말 손색이없는가는

2부에서~